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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 성황리 개최
▲ 제1부 성탄예배 설교(윤덕기 원로목사)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9일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으며, 생활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원봉사자⦁후원자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히,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에서 생활인을 위하여 노숙인복지증진을 위한 MOU체결과 성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 제1부 성탄예배는 브니엘교회 강희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대표이사 윤덕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크리스마스는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을 위한 날로써,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며, 서로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희망과 행복 안에서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2부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조용대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 송미영 팀장, 장애인재활팀 고효주 주무관,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이홍기 대표이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김종복 소장,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영아 이사장, 제주은행 표선지점 김광호 지점장, 파란나라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경옥 센터장, 행복나눔장애인주간활동센터 백유정 센터장,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김태규 실장,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최미애부장⦁김수현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서귀포시장 유공자 시장(가운데 :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좌 : 오세정 생활지원팀 팀장 대리, 우 : 최진영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시상(가운데 : 대표이사 윤덕기, 좌 : 생활인 김*희 우 : 생활인 천*전)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시상(왼쪽으로 부터차칸봉사단, 류영수 원장, 재주나눔축제, 제주식물치유연구소) “Christmas Festival”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이홍기 대표이사의 축사와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의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의 우수 생활인 시상,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의 표창에는 오세정 생활지원팀 팀장 대리, 최진영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표창은 우수 생활인 천*전, 김*희,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표창은 우수 자원봉사 제주식물치유연구소(대표 좌은영), 재주나눔축제(총무 채수호), 차칸봉사단(대표 김용식), 블루클럽 서귀포점(원장 백옥주), 과우봉사회(회장 김대유)가 받았다. 이어서, “서귀포시랑원 천사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캐롤 메들리로 잊지 못할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더 강화하고,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공로패 수여[혜승건설(주) 원경보] ❏ 제3부 행사는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함께 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히, 서귀포시사랑원 소망동의 여성전용 노숙인복지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혜승건설(주) 원경보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와 노숙인복지증진을 위한 MOU 체결이 이루어 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생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문화⦁예술⦁주거환경개선 등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 제3부 (사)한국주거환경협회 & 자야친구들 성탄 축하공연(초대가수 김병욱) 마지막으로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자야친구들이 주관하고 골든예술단이 협력한 성탄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은 골든 예술단장 김순금 MC가 진행하였으며, 자야 친구들의 김숙자 단장과 고현정 가수의 장구공연으로 멋진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그 외에도 초대가수 김병욱⦁김순남⦁김주연⦁고현정, 제주 엘프 색소포니스트 이광순, 하모니스트 박준한, 라인댄스 김숙자⦁고현정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공연 후, 한 생활인은 “멋진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하루가 내 평생에 제일 멋진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사랑원의 모든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어버이 날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서귀포시사랑원을 방문하여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사)한국주거환경협회 후원물품 전달식(좌 : 류영수 원장, 우 : 김상규 이사장) ❏ 2024년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후원자가 서귀포시사랑원과 함께했다. 그중, 서귀포시사랑원 제3대 류영수 원장이 2024년 9월 1일 취임 이후, 1,0866,000원 후원금과 16,610,000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서귀포시사랑원에 전달되었으며,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 홍보대사(마술사 이연홍) 위촉 등 직원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의 성과가 이뤄졌다. 후원금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200만 원, ㈜이문기업 150만 원, 제천 세브란스치과의원 200만 원, 혜승건설(주) 100만 원, 명량운동회 행사에 개인후원 100만 원 등, 후원물품은 JCI서귀포청년회의소 6백7만 5천 원 상당의 쌀 2025kg, 서울오케스트라 110만 원 상당의 공연관람 티켓, 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 100만 원 상당의 쌀과 김치, 길호수산영어조합법인의 100만 원 상당의 황돔⦁고등어,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의 150만 원 상당의 6년근 홍삼 젤리 등이 사랑으로 전달 되었다. ❏ 행사를 마무리 하며,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서귀포시사랑원은 오랜 시간 동안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 왔다. 오늘 이 특별한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 선물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오늘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 덕분에 우리 생활인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 생활인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된다. 이러한 연대와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지역사회복지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서 지역사회통합을 일구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은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시사랑원이 선사한 이 크리스마스의 사랑나눔의 온기는 생활인에게 새로운 자립⦁자활의 희망으로 자라날 것이다.ESG의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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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관점의 외국인돌봄(요양) 인력 정책’ 토론회 성료!
▲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용자 관점의 외국인돌봄(요양) 인력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출생률 감소와 급속한 노동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나라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돌봄 분야에서 외국인 인력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인구 감소시대, 외국인력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한국이민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이민정책 및 연구 관련 국내 12개 단체 등과 공동 주최로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분과에서는 기존 학술대회의 논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관점에서 외국인 돌봄인력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인력 부족 해소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와 돌봄을 제공하는 노동자로서의 관점에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통합이라는 더 넓은 맥락에서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을 조명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선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 학과 겸임교수,사람중심케어실천네트워크 대표)는"외국인돌봄노동자 활용은 다른 제조업이나 농산어업분야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갈등의 소지가 커, 사회통합 차원에서 다양한 측면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기존 돌봄정책이 공급자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이용자 관점을 중심에 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조경진 (고려사이버대학 보건의료학부 교수)는 "외국인 돌봄인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돌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돌봄노동에 대한 인식을 바뀔 필요가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의 외국인력 도입은 선진국 여성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저개발 국가의 빈곤한 여성인력을 활용함으로써 돌봄 불평등을 세계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사회통합의 문제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이민정책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외국인 돌봄인력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기했다 박종림(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최고전문위원회 부위원장)은 장기요양현장의 인력 수급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요양보호사를 구인하지 못해 많은 시설에서 어르신을 입소시키지 못하고 공실로 남겨두고 있는 실정을 토로했다. 박 부위원장은 "정부가 발표한 노인장기요양 3차 5개년 계획을 보면 2027년까지 7만 5천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돌봄인력 수급대책이 시급하며, 외국인 돌봄인력 유치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돌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 한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자국어로 보게 하고 실습을 강화, 요양보호사 2급 제도의 시행, 이직 방지를 위한 조기 정착제도 등 실효성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다카하시 아케미 (일본문경학원대학교 인간복지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외국인 인력을 2008년부터 도입하고 2024년 시점으로 7만 명의 개호인력이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자격인 개호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인력이 증가되어 팀 리더가 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정부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체결한 경제파트너협약(EPA)에 의해 공식적으로 들어 온 개호복지사 후보자 뿐 아니라 기능실습생,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로 입국, 현장에서 일/학습을 병행하다가 개호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로로 외국인 인력이 충원되고 있다"라고 했다. 유선영 (강서대 간호학과 교수)는 해외 돌봄인력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인력 양성이 핵심이며, 인력 송출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입국 전부터 언어와 문화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긍정적 기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의 요양 및 돌봄 체계에 대한 맞춤형 직무 교육과 문화적 맥락 이해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윤형 (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장)은 외국인인력 도입이 국내 요양보호사의 저임금구조를 고착시키는 데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인 요양보호사와 외국인 돌봄인력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궁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외국인 돌봄인력의 건강과 인권 보호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옥녀 교수(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_다문화정책전공 )는 "외국인력정책이 체류 외국인의 역동성과 다중적인 정체성을 고려해야 하며, 단순히 도구적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외국인 돌봄인력과 내국인 종사자 간의 직장 내 갈등, 언어 능력 미흡으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질적 하락과 행정 업무 수행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대표와 내국인 종사자에 대한 상호문화이해 교육, 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언어 및 직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장기요양돌봄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가로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격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했다. 본 학술대회 외국인 돌봄정책 분과 논의에서는 돌봄노동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기저귀를 갈고 식사를 떠먹여 주는 신체적 수발이 전부가 아니며, 돌봄대상자의 심리적 욕구와 개별성에 입각한 사람 중심 케어를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요양보호사이건, 외국인돌봄인력이건, 돌봄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처우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선 대표는 “돌봄을 둘러싼 정책 방향을 세울 때에는 이용자를 중심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가 모아 질 필요가 있다. 돌봄은 상호의존의 행위이므로 좋은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 외국인돌봄인력에 대해 도구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같은 시민으로써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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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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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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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플로깅으로 좋은도시 금천 만들기’ 진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플로깅으로 좋은 금천 만들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11월 12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출발해 감로천생태공원 및 금천체육공원에서 진행했으며, 핫둘핫둘유아스포츠 단원 및 교사, 지역 주민, 센터 이용 회원, 관내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활동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환경 개선과 함께 공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육 활동과 사회 공헌을 결합한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금천구의 지속 가능한 환경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ESG 경영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전산홍보팀 윤성운 02-809-0061~7 070-4633-313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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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류를 만드는 ESG주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2024년 11월 16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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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에너지공단, 가전제품 에너지절감·동반성장 MOU 체결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협력 △혁신 기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에너지 감축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대국민 에너지절감 실천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저전력 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신규 기술 현황, 업계 동향 등 연구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 ESG 경영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에너지 효율 문제는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협약 이후 가전제품의 에너지절감과 중견·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까지 공기관과 대기업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고 AI 기반의 에너지 절감 기능을 적용하는 등 가전 에너지 소비량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기술 개발, 협력사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 및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김원종 02-2255-853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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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 진행
사랑의 의료봉사를 마친후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과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 구례지역자원네트워크 기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6일 구례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역민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 복지관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에서는 김대연 의료원장과 비뇨의학과 정주열 과장의 1:1 진료와 250ml 영양제 투여 및 혈압검사를 지원했고,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는 볼을 활용한 전신마사지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네트워크 9개 기관에서도 대상자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나눔봉사를 진행했으며, 구례재가복지센터와 구례병원에서는 참여자 200명의 간식을 지원하는 등 모든 네트워크 기관이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에 참여해 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으로 진행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이번 2024년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례 지역민들과 장애인분들이 복지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유관기관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례 지역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해주신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과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 구례지역자원네트워크 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사람중심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사회모델로 지역사회 변화 유도 △지역사회 중심 교류·협력 강화 △ESG 경영·인권 경영의 서비스 실천 △존중·소통·참여라는 핵심 가치 아래 ‘미래로 도약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중심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장중기 사회복지사 문의 지역연계팀 엄희정 061-783-760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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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코리아랩, 초등생∼시니어 아우르는 콘텐츠 교육 성료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총 4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예비 창작자 및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과정이다. 세부 과정은 △상상 TALK △콘텐츠 학교 △콘텐츠랩 등 세 분야로 진행됐다. ‘상상 TALK’는 문화콘텐츠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디어 발상에 도움을 주는 인사이트 특강이다. 또 ‘콘텐츠 학교’는 경북 초·중·고 학교를 찾아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콘텐츠 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이다. ‘콘텐츠랩’은 스토리·테크·미디어·디자인·콘텐츠창작 분야로 나눠 총 26강을 진행했다. 올해 인사이트 특강 ‘상상TALK’는 151만 유튜버 미미미누를 시작으로 웹툰 작가 김보통, 첼리스트 조윤경(첼로댁)을 초청해 세 차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 참여 인원 총 3470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콘텐츠 학교’에서는 이모티콘, 웹툰, 유튜브, 숏폼 제작 등 유망 콘텐츠 분야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 경북지역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및 창작 기술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 구룡포 중학교 등 8개교에서 18회 진행됐는데, 350여 명의 학생들이 콘텐츠 창작의 열정을 불태웠다.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경북도민들에게 기초적인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의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콘텐츠랩’은 교육생들의 연령과 수요에 맞게 분야별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영덕 고래산마을 강당에서 진행한 시니어 키오스크 활용과정의 반응이 뜨거웠다. 식당이나 영화관 등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키오스크를 다루기 어려웠던 시니어분들은 사용법을 배우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또 경산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교육들은 진흥원의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향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콘텐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전 세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다층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 및 창작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소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경북지역 예비 창업자 및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창작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상상TALK’, 콘텐츠 교육 여건과 장비 등이 좋지 않은 지역 학교를 찾아가 콘텐츠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콘텐츠 학교’, 스토리·테크·미디어·디자인·콘텐츠 창업랩 등 분야별 과정으로 구성된 ‘콘텐츠랩’ 과정 등이 있다. 언론연락처: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기관 스마트크리에이터 미디어제작부 홍보팀 김보라 1522-608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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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투썸플레이스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썸위드유’는 올 상반기에 첫 출범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투썸위드유’ 5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투썸플레이스의 임직원은 월동 준비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5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는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올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데 이번에 전달한 연탄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ESG라는 상생경영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나선 바 있으며, 커피 업계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투썸플레이스 홍보대행 더시그니처 정선영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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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 성황리 개최
▲ 제1부 성탄예배 설교(윤덕기 원로목사)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9일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으며, 생활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원봉사자⦁후원자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히,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에서 생활인을 위하여 노숙인복지증진을 위한 MOU체결과 성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 제1부 성탄예배는 브니엘교회 강희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대표이사 윤덕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크리스마스는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을 위한 날로써,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며, 서로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희망과 행복 안에서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2부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조용대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 송미영 팀장, 장애인재활팀 고효주 주무관,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이홍기 대표이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김종복 소장,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영아 이사장, 제주은행 표선지점 김광호 지점장, 파란나라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경옥 센터장, 행복나눔장애인주간활동센터 백유정 센터장,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김태규 실장,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최미애부장⦁김수현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서귀포시장 유공자 시장(가운데 :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좌 : 오세정 생활지원팀 팀장 대리, 우 : 최진영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시상(가운데 : 대표이사 윤덕기, 좌 : 생활인 김*희 우 : 생활인 천*전)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시상(왼쪽으로 부터차칸봉사단, 류영수 원장, 재주나눔축제, 제주식물치유연구소) “Christmas Festival”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이홍기 대표이사의 축사와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의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의 우수 생활인 시상,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의 표창에는 오세정 생활지원팀 팀장 대리, 최진영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표창은 우수 생활인 천*전, 김*희,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표창은 우수 자원봉사 제주식물치유연구소(대표 좌은영), 재주나눔축제(총무 채수호), 차칸봉사단(대표 김용식), 블루클럽 서귀포점(원장 백옥주), 과우봉사회(회장 김대유)가 받았다. 이어서, “서귀포시랑원 천사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캐롤 메들리로 잊지 못할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더 강화하고,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공로패 수여[혜승건설(주) 원경보] ❏ 제3부 행사는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함께 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히, 서귀포시사랑원 소망동의 여성전용 노숙인복지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혜승건설(주) 원경보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와 노숙인복지증진을 위한 MOU 체결이 이루어 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생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문화⦁예술⦁주거환경개선 등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 제3부 (사)한국주거환경협회 & 자야친구들 성탄 축하공연(초대가수 김병욱) 마지막으로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자야친구들이 주관하고 골든예술단이 협력한 성탄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은 골든 예술단장 김순금 MC가 진행하였으며, 자야 친구들의 김숙자 단장과 고현정 가수의 장구공연으로 멋진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그 외에도 초대가수 김병욱⦁김순남⦁김주연⦁고현정, 제주 엘프 색소포니스트 이광순, 하모니스트 박준한, 라인댄스 김숙자⦁고현정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공연 후, 한 생활인은 “멋진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하루가 내 평생에 제일 멋진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사랑원의 모든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어버이 날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서귀포시사랑원을 방문하여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사)한국주거환경협회 후원물품 전달식(좌 : 류영수 원장, 우 : 김상규 이사장) ❏ 2024년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후원자가 서귀포시사랑원과 함께했다. 그중, 서귀포시사랑원 제3대 류영수 원장이 2024년 9월 1일 취임 이후, 1,0866,000원 후원금과 16,610,000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서귀포시사랑원에 전달되었으며,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 홍보대사(마술사 이연홍) 위촉 등 직원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의 성과가 이뤄졌다. 후원금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200만 원, ㈜이문기업 150만 원, 제천 세브란스치과의원 200만 원, 혜승건설(주) 100만 원, 명량운동회 행사에 개인후원 100만 원 등, 후원물품은 JCI서귀포청년회의소 6백7만 5천 원 상당의 쌀 2025kg, 서울오케스트라 110만 원 상당의 공연관람 티켓, 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 100만 원 상당의 쌀과 김치, 길호수산영어조합법인의 100만 원 상당의 황돔⦁고등어,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의 150만 원 상당의 6년근 홍삼 젤리 등이 사랑으로 전달 되었다. ❏ 행사를 마무리 하며,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서귀포시사랑원은 오랜 시간 동안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 왔다. 오늘 이 특별한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 선물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오늘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 덕분에 우리 생활인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 생활인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된다. 이러한 연대와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지역사회복지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서 지역사회통합을 일구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은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시사랑원이 선사한 이 크리스마스의 사랑나눔의 온기는 생활인에게 새로운 자립⦁자활의 희망으로 자라날 것이다.ESG의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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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관점의 외국인돌봄(요양) 인력 정책’ 토론회 성료!
▲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용자 관점의 외국인돌봄(요양) 인력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출생률 감소와 급속한 노동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나라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돌봄 분야에서 외국인 인력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인구 감소시대, 외국인력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한국이민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이민정책 및 연구 관련 국내 12개 단체 등과 공동 주최로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분과에서는 기존 학술대회의 논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관점에서 외국인 돌봄인력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인력 부족 해소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와 돌봄을 제공하는 노동자로서의 관점에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통합이라는 더 넓은 맥락에서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을 조명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선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 학과 겸임교수,사람중심케어실천네트워크 대표)는"외국인돌봄노동자 활용은 다른 제조업이나 농산어업분야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갈등의 소지가 커, 사회통합 차원에서 다양한 측면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기존 돌봄정책이 공급자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이용자 관점을 중심에 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조경진 (고려사이버대학 보건의료학부 교수)는 "외국인 돌봄인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돌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돌봄노동에 대한 인식을 바뀔 필요가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의 외국인력 도입은 선진국 여성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저개발 국가의 빈곤한 여성인력을 활용함으로써 돌봄 불평등을 세계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사회통합의 문제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이민정책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외국인 돌봄인력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기했다 박종림(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최고전문위원회 부위원장)은 장기요양현장의 인력 수급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요양보호사를 구인하지 못해 많은 시설에서 어르신을 입소시키지 못하고 공실로 남겨두고 있는 실정을 토로했다. 박 부위원장은 "정부가 발표한 노인장기요양 3차 5개년 계획을 보면 2027년까지 7만 5천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돌봄인력 수급대책이 시급하며, 외국인 돌봄인력 유치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돌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 한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자국어로 보게 하고 실습을 강화, 요양보호사 2급 제도의 시행, 이직 방지를 위한 조기 정착제도 등 실효성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다카하시 아케미 (일본문경학원대학교 인간복지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외국인 인력을 2008년부터 도입하고 2024년 시점으로 7만 명의 개호인력이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자격인 개호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인력이 증가되어 팀 리더가 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정부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체결한 경제파트너협약(EPA)에 의해 공식적으로 들어 온 개호복지사 후보자 뿐 아니라 기능실습생,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로 입국, 현장에서 일/학습을 병행하다가 개호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로로 외국인 인력이 충원되고 있다"라고 했다. 유선영 (강서대 간호학과 교수)는 해외 돌봄인력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인력 양성이 핵심이며, 인력 송출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입국 전부터 언어와 문화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긍정적 기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의 요양 및 돌봄 체계에 대한 맞춤형 직무 교육과 문화적 맥락 이해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윤형 (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장)은 외국인인력 도입이 국내 요양보호사의 저임금구조를 고착시키는 데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인 요양보호사와 외국인 돌봄인력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궁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외국인 돌봄인력의 건강과 인권 보호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옥녀 교수(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_다문화정책전공 )는 "외국인력정책이 체류 외국인의 역동성과 다중적인 정체성을 고려해야 하며, 단순히 도구적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외국인 돌봄인력과 내국인 종사자 간의 직장 내 갈등, 언어 능력 미흡으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질적 하락과 행정 업무 수행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대표와 내국인 종사자에 대한 상호문화이해 교육, 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언어 및 직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장기요양돌봄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가로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격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했다. 본 학술대회 외국인 돌봄정책 분과 논의에서는 돌봄노동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기저귀를 갈고 식사를 떠먹여 주는 신체적 수발이 전부가 아니며, 돌봄대상자의 심리적 욕구와 개별성에 입각한 사람 중심 케어를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요양보호사이건, 외국인돌봄인력이건, 돌봄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처우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선 대표는 “돌봄을 둘러싼 정책 방향을 세울 때에는 이용자를 중심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가 모아 질 필요가 있다. 돌봄은 상호의존의 행위이므로 좋은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 외국인돌봄인력에 대해 도구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같은 시민으로써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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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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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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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영화제에 ‘아파하는 해양 생태계 건강을 지켜낼 어린이 히어로’를 찾습니다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포스터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이달 1일 개막한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의 오프라인 행사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 참여 관객을 모집한다. 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아동과 성인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최초의 아동권리영화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테마는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로, 지난 10년 동안 아동권리를 위해 던졌던 질문을 하나로 모은다. 또한 올해도 오프라인 부대 행사인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를 마련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아동권리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3, 4주 차에는 찾아가는 아동권리영화제 ‘지역 상영회’가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지역상영회는 헬로우뮤지움(서울시 성동구)에서 11월 16일(토)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 및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관람 후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활동&퀴즈 등 영화 속 기후 위기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리사이클 예술활동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세이브더칠드런 x 헬로우뮤지움 아동권리영화제는 현재 참가 모집 중이며, 영화나 아동놀이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지역 상영회 신청 페이지 (https://www.sc.or.kr/crff/offline-ff/local-screening.do)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권리영화제 홈페이지(www.sc.or.kr/crff)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소개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아동권리 NGO다. 언론연락처: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김누리 선임매니저 070-4127-987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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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정릉 판자촌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1일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이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은 서울 성북구 정릉골에서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에스앤아이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기후환경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에스앤아이 임직원들은 정릉골에 거주하는 20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다국적 기업들과 함께 서울연탄은행에 후원금 1000만원과 연탄 7000여장을 추가로 기부했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에 위치한 정릉골은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 중 하나로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노후화된 주거 시설로 대다수의 가구가 여전히 연탄에 의존해 겨울을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이사는 “에스앤아이는 공간관리 기업으로서 사람과 공동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드림누리를 운영하고, 굿윌스토어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서울 양천향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소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50여 년 동안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440개 동과 1만9000여개 점포의 건물관리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대 건물관리(FM) 전문 기업으로, 시설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종합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시설관리 서비스를 중소형 건물로 범위를 확대하며 건물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국내 FM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홍보대행 드림커뮤니케이션즈 김하은 대리 070-4060-165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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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제지업계 최고 등급
모나리자 로고생활 위생 전문 기업인 모나리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환경A, 사회A+, 지배구조A 등급을 받아 제지업계 내 최고등급인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모나리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상설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체계를 대폭 강화해 왔다. 강화된 조직 체계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 ‘넷 제로’, ‘클레임 제로’라는 목표를 정의하고 관련 정책 및 규정을 제·개정하는 등 업계 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는데, 이것은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모나리자는 감사지원팀과 윤리경영팀을 신설하고, 회계 및 재무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주 권익 보호와 관련된 여러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나리자는 모든 임직원이 ESG경영에 한마음이 돼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나리자 소개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언론연락처: 모나리자 마케팅팀 고아라 과장 02-829-884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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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관점의 외국인돌봄(요양) 인력 정책’ 토론회 성료!
▲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용자 관점의 외국인돌봄(요양) 인력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출생률 감소와 급속한 노동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나라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돌봄 분야에서 외국인 인력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인구 감소시대, 외국인력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한국이민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이민정책 및 연구 관련 국내 12개 단체 등과 공동 주최로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분과에서는 기존 학술대회의 논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관점에서 외국인 돌봄인력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인력 부족 해소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와 돌봄을 제공하는 노동자로서의 관점에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통합이라는 더 넓은 맥락에서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을 조명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선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 학과 겸임교수,사람중심케어실천네트워크 대표)는"외국인돌봄노동자 활용은 다른 제조업이나 농산어업분야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갈등의 소지가 커, 사회통합 차원에서 다양한 측면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기존 돌봄정책이 공급자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이용자 관점을 중심에 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조경진 (고려사이버대학 보건의료학부 교수)는 "외국인 돌봄인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돌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돌봄노동에 대한 인식을 바뀔 필요가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의 외국인력 도입은 선진국 여성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저개발 국가의 빈곤한 여성인력을 활용함으로써 돌봄 불평등을 세계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사회통합의 문제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이민정책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외국인 돌봄인력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기했다 박종림(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최고전문위원회 부위원장)은 장기요양현장의 인력 수급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요양보호사를 구인하지 못해 많은 시설에서 어르신을 입소시키지 못하고 공실로 남겨두고 있는 실정을 토로했다. 박 부위원장은 "정부가 발표한 노인장기요양 3차 5개년 계획을 보면 2027년까지 7만 5천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돌봄인력 수급대책이 시급하며, 외국인 돌봄인력 유치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돌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 한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자국어로 보게 하고 실습을 강화, 요양보호사 2급 제도의 시행, 이직 방지를 위한 조기 정착제도 등 실효성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다카하시 아케미 (일본문경학원대학교 인간복지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외국인 인력을 2008년부터 도입하고 2024년 시점으로 7만 명의 개호인력이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자격인 개호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인력이 증가되어 팀 리더가 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정부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체결한 경제파트너협약(EPA)에 의해 공식적으로 들어 온 개호복지사 후보자 뿐 아니라 기능실습생,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로 입국, 현장에서 일/학습을 병행하다가 개호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로로 외국인 인력이 충원되고 있다"라고 했다. 유선영 (강서대 간호학과 교수)는 해외 돌봄인력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인력 양성이 핵심이며, 인력 송출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입국 전부터 언어와 문화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긍정적 기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의 요양 및 돌봄 체계에 대한 맞춤형 직무 교육과 문화적 맥락 이해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윤형 (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장)은 외국인인력 도입이 국내 요양보호사의 저임금구조를 고착시키는 데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인 요양보호사와 외국인 돌봄인력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궁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외국인 돌봄인력의 건강과 인권 보호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옥녀 교수(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_다문화정책전공 )는 "외국인력정책이 체류 외국인의 역동성과 다중적인 정체성을 고려해야 하며, 단순히 도구적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외국인 돌봄인력과 내국인 종사자 간의 직장 내 갈등, 언어 능력 미흡으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질적 하락과 행정 업무 수행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대표와 내국인 종사자에 대한 상호문화이해 교육, 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언어 및 직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장기요양돌봄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전문가로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격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했다. 본 학술대회 외국인 돌봄정책 분과 논의에서는 돌봄노동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기저귀를 갈고 식사를 떠먹여 주는 신체적 수발이 전부가 아니며, 돌봄대상자의 심리적 욕구와 개별성에 입각한 사람 중심 케어를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요양보호사이건, 외국인돌봄인력이건, 돌봄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처우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선 대표는 “돌봄을 둘러싼 정책 방향을 세울 때에는 이용자를 중심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가 모아 질 필요가 있다. 돌봄은 상호의존의 행위이므로 좋은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 외국인돌봄인력에 대해 도구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같은 시민으로써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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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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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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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실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 소속 '체인지어스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난 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핵심으로 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봉사와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ESG 관점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과 친환경 먹거리 장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환경 지속 가능성 향상과 일치한다. 캠페인을 주관한 체인지어스 봉사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친환경 먹거리 ‘토마토바질청’을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가져온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은선 선배시민은 "다회용기를 가져온 분들을 보니, 우리의 활동이 의미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쯤 이 캠페인을 다시 한번 준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 실천을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8월 12일과 27일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에서 각각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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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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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실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 소속 '체인지어스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난 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핵심으로 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봉사와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ESG 관점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과 친환경 먹거리 장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환경 지속 가능성 향상과 일치한다. 캠페인을 주관한 체인지어스 봉사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친환경 먹거리 ‘토마토바질청’을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가져온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은선 선배시민은 "다회용기를 가져온 분들을 보니, 우리의 활동이 의미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쯤 이 캠페인을 다시 한번 준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 실천을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8월 12일과 27일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에서 각각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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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효창 어린이 ESG 학교- 방과 후 교실 김희정 시설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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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효창 어린이 ESG 학교- 어린이 ESG체인지메이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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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복지 전국 모델을 꿈꾸는 효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13일(목), 시민중심ESG협회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생활지원사들의 조별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환경 개선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식과 함께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2023년도 1차 용산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이어, 올해에는 2차로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기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 환경에서 더욱 열악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고 지원하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최전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ESG 체인지메이커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계망을 만드는 ‘행복전도사’이다"라고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생활지원사들이 실천해온 심폐소생술 교육과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언급하며, "용산구 내 성공적인 ESG 실천을 발판으로 전국 생활지원사들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 전선옥씨는 “텀블러는 젊은 사람들만 가지고 다니는 ESG 대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우리 어르신들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해 주시고,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보순 생활지원사는 “그동안 뉴스를 통해 ESG는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ESG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G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한영숙 생활지원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들이 '작은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작은 결혼식'같은 문화도 ESG 실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기후 위기로 인해 올 여름 무더위가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더욱 어르신들의 환경을 세밀하고 주의깊게 돌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지금까지 ESG는 주로 투자자들의 영향을 받아왔으나, 앞으로 ESG는 기업의 고객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시민중심, 시민주도 ESG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ESG’를 의미한다. 용산구민과 함께하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ESG 모델이 드라이브스루 효과처럼 전국모델이 될지를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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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전문가 인재를 키우는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프라임관에서 지난 5월30일 숙명여자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ESG와 생활 속 ESG 실천문화」 특강이 열렸다. 본 교육은 숙명여자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심지현 교수)의 「ESG와 지속가능한 미래」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 심지현 교수는 학생들에게 ESG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ESG라이프 시대에는 정부와 기업 영역에서 ESG하드웨어와 소프웨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조직의 규정과 시스템에 ESG를 접목하여 실행, 관리, 평가하고, 개선하는 노력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치를 내재화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기업에서 많은 ESG인재를 찾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ESG 평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고객 또는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진행할 실천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중심 ESG와 시민중심 ESG를 융합한 실천 모델의 중요성과 체인지메이커의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학과 심지현 교수 시민중심 ESG 협회 회장,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 협회 회장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은 강연을 통해 “현재 정부와 기업 중심 ESG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 외부 상황과 변수에 의해 ESG가 천천히 가거나 또는 멈출 위험성이 있다 이미 투자자 중에서는 안티 ESG가 나온 상황이다."라며 "진정 삶의 주인공이 당신이라고 생각한다면 소중한 삶과 미래를 정부와 기업이 책임져 줄 거라는 환상에서 깨어, ESG 미래 세대인 여러분이 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시민주도 ESG를 멈춤 없이 이끌어가야 한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김교수는 "숙명여대가 체인지메이커의 산실이 되어달라!"고 학생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법학부 이수아 학생은 강의 소감에 대해 “오늘 강의 내용 중에 ‘ESG가치는 확장되어야 된다’라는 말에 깊게 공감 했다 현재 ‘대학생 기후행동 연합’에서 활동 하고 있는 활동가로서, ESG 영역을 개인적 차원과 잘 연결하여 나의 꿈을 더 확장시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학부 이서현 학생은 “평소에 ESG에 대해 관심이 많아 현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ESG 관련 자원봉사를 직접 기획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ESG 활동뿐 아니라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ESG에 대해 알게 되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SG 라이프 시대를 이끌어 갈 숙명체인지메이커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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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아트융합_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교육가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지난 3월 30일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전문예술교육가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특화된 예술교육 공간으로 우리의 몸, 눈, 손의 감각을 활용하여 소리, 신체의 움직임, 시각이미지를 탐색하고 표현하는 창의 융합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한 예술 활동을 전문예술교육가와 협업하며 진행하고 있다. 예술 잠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전문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찾고, 개인의 소질과 역량에 따른 학생별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 융합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하는 창작 터이며, 비전 꿈 터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1부 프로그램에서는 중앙가야스트라연주단의 Sync-up 환영 공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박혜리나 교수의 예술 교육 비전 토크,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장학관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소개와 이원경 장학사의 예술 영재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성인지 교육과 안전관리 교육,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공간 탐방과 예술교육프로그램 영역별 공동 연구에 대한 토의가 있었고 마지막 ESG아트 콜라보 특강으로 시민중심 ESG협회 김창준 회장의「 ESG아트로 ESG라이프를 리딩하라!」라는 특별 강연이 있었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회장 ESG아트 콜라보의 중요성을 역설한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회장은 “ESG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야 하는데 특히 예술문화와 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성승한 ESG아트디렉터의「ESG시네마콘서트」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대한민국은 비록 ESG 후발 국가이지만, 시민중심ESG를 통해서 ESG 문화가 또 다른 한류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여기에 모인 전문 예술교육가들이 앞으로 ESG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아트'를 끌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경민 워크숍에 참석한 김경민 미디어 아티스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나다, 뮤직페스티벌’ ‘다원 예술축제’ 등을 기획하며 배리어프리를 알리는 데 노력해 왔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ESG와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 ESG아트에도 관심을 두고, 배리어프리 운동을 더욱 확산해 나가고 싶다.”라고 비전을 전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다양한 전문 예술인과 예술 교육가가 함께 미래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ESG 라이프 시대를 이끌어갈 체인지메이커들을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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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G, 한류가 되어 해외 수학여행 문화를 바꾸다!
▲ ESG 국제봉사를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 21일(목)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Global Indian Internation Scool) 교사와 학생들이 용산구를 대표하는 용문전통시장에서 ESG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부산컨벤션산업 협회 부회장 김희선 대표와 용문전통시장 상인회 반재선 회장 그리고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의 ESG플로깅 활동 부산컨벤션산업 협회 부회장 김희선 대표는 “코로나 이후 외국 학생들의 한국방문이 날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류 관광과 함께 ESG 국제봉사를 통해 국제교류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ESG 국제 봉사와 문화교류가 융합된 스터디투어와 같은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 ESG경영을 선포하는 반재선 회장(용산용문시장상인회) 용문전통시장 상인회 반재선 회장은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데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ESG 국제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뜻깊다, 이번 봉사 활동이 용산구 구민들에게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SG복지와 봉사를 소개하는 김창준관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ESG 패러다임이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시민 체인지 메이커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 가능한 ESG를 위해서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데 오늘 인디언 국제학교와 함께한 ESG 국제봉사가 좋은 모델이 된 것 같다. 이제 한류가 영화, 음악, 음식을 넘어 K-ESG 한류로 확산하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ESG국제봉사 피드백을 나누는 글로벌인디안국제학교 교사와 학생들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류로 유명한 대한민국에서 ESG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 한국 학생들과 ESG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의 용문시장 ESG 국제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K-ESG 한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국경을 넘어 함께한 이들의 아름다운 교감은 ESG 가치가 지구촌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K-ESG 한류가 단순히 한국 문화의 확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진다. ▲ ESG 플로깅 봉사를 마친 후 기념 샷
HOT이슈
ESG복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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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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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효창 어린이 ESG 학교- 방과 후 교실 김희정 시설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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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유린보은동산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인증을 통한 ESG복지 문화 선도!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은 1937년 개성에서 설립되어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의 창립 정신을 계승하며, 원불교 사업 목표인 교화 · 교육 · 자선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하는 원불교 서울교구의 주 법인이다.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여성복지, 장애인복지 등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과 보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대표이사 정인호)에서 시설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중심ESG협회(회장 김창준)와 함께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 인증을 위한 워크숍이 성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의 강사인 시민중심ESG협회 회장 김창준(효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ESG 워크숍에서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대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 중 하나인 유린보은동산과 ESG 워크숍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 기관 인증을 통해 다른 복지기관의 모델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라며, 유린보은동산 사회복지사들이 ESG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 속 ESG를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유린보은동산 변서연 사무처장은 “우리가 돕고 있는 취약계층이 ESG 환경에 열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ESG 복지경영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게 되었다 앞으로 법인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가 ESG를 만나 이웃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 인증에도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강형태 관장은 강의 소감에 대해 "지역사회복지관의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때 ESG가 좋은 변화와 기회를 창출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환경 분야에 대한 ESG 실천은 꾸준히 해왔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는 균형적이고 통합적인 ESG를 골고루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어 “법인과 연합하여 진행하는 ESG 프로그램과 강서구 지역주민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은 그동안 사회복지 우수 모델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큰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유린보은동산이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 인증을 통해 선도적인 복지기관으로 성장함으로써, 다른 복지기관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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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개 기관, 다함께돌봄 최초, ESG실천기관인증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우측 두번째), 오산시함께자람센터장,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가운데) □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지난 5월 14~17일,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유리)은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명의 센터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센터별로 어린이들과 함께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을 하고, ESG 실천기관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와 구성원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단체로써,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훈련 및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하며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의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현재 10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0개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ESG체인지메이커 선서와 ESG실천기관인증 현판 행사를 가졌다. ▲ ESG복지경영을 선포하는 박유리 이사장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은 “몇 해 전부터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시민중심ESG협회의 사회복지 기관을 위한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기관인증에 대한 소식을 듣고, 우선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함께 돌봄에서 최초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하고, ESG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지만, 오산시에서 시작한 작은 ESG 약속과 실천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나비효과가 되어 퍼져나가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실천기관인증 현판'을 함께자람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중심ESG에서 펼치고 있는「ESG실천기관인증」은 기관의 ESG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갖는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가 중심이 되어 ESG 라이프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정재옥 이사는 “ 그동안 ESG는 정부와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방관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SG 주체가 바로 시민의 한 사람인 나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장들과 임직원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ESG 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의 힘찬 목소리로 선포된 ESG 실천 약속의 메아리가 오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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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공감으로 함께해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어린이날 한마당서 ‘장애이해캠페인’ 진행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토) 구례군이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 ‘제25회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장애이해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보호자,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과 복지관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약 5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은 시각장애체험 안경을 착용하고 한궁을 체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룰 수 있는 슐런 경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궁과 슐런 체험 후 참가자들의 점수를 합산해 돗자리, 보냉백, 다육키트 등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해 캠페인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복지관 홍보부스에 이용안내서 등을 준비해 복지관 이용 및 정기적인 후원 방법을 홍보하고, 구례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봉사동아리 모집과 지역사회에서의 봉사 활동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례북초등학교의 한 3학년 학생은 ‘장애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알아서 좋았어요. 한궁은 눈을 가리고 하려니까 잘 안되는데 실제로 경기하는 장애인들이 대단한거 같아요. 슐런도 또 하고 싶어요’라며 장애인 스포츠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장애이해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알리고,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장애인을 한층 더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사람중심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사회모델로 지역사회 변화 유도 △지역사회 중심 교류·협력 강화 △ESG 경영·인권 경영의 서비스 실천 △존중·소통·참여라는 핵심 가치 아래 ‘미래로 도약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중심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엄희정 061-783-760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